영어 성적을 받았다면, 이제 갈 학교를 정하면 된다. 미국의 A학교는 뭐가 좋고, 유럽의 B학교는 뭐가 좋고~이런거 알아보기 너무 귀찮다. 난 운이 좋은것 같다. 멋진 친구가 정리한 리스트를 공유받을 수 있었고, 지도교수님께 학교 추천 요청 메일을 보냈더니 여러개의 대학을 추천을 해주셨다. 멋진 친구가 교환학생으로 떠난 곳과 지도교수님이 일순위로 추천해주신 곳은 같은 대학교 였는데영어 시험 커트라인만 간신히 맞춰버린 나는 지원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리즈가기로 했다. 리즈로 가기로 정한이유는 별거 없다. 일단 생명과학과가 있었고, 멋진 친구가 극찬을 해서 믿고 지원했다. 그렇게 리즈대학교를 1지망에 해놓고 2지망에 스웨덴 대학교 3지망부터는 기억 안난다. 스웨덴은 스키타고 오로라 보고싶어서 지원했다. 지원..